경기도 남양주다산길(한강삼패지구 - 예봉산 입구 - 마재마을 - 다산유적지 - 운길산역) 걷기 여행 후기
일자 : 2020.2.22 (토) 거리 : 20.1km 걸은 시간 : 04:56
남양주 다산길 걸은 방향
한강삼패지구 - 예봉산 입구 - 마재마을 - 다산유적지 - 운길산역
남양주다산길은 예전에는 총 13개 코스의 다양한 코스가 있었으나, 남양주시청 담당자와 통화 후 확인 결과
예전 다산길 1코스, 2코스를 활용하여 현재는 남양주다산길은 1개 코스로만 운영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걷기 여행의 최적의 코스라고 생각 됩니다.
출발점과 종점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수월하며, 한강과 북한강을 따라 걷기에 코스 난이도는 하하이며,
코스가 단순하여 갈림길 방향전환이 많이 없기에 한강의 멋진 풍광을 보면서 걷는 최적의 걷기 코스라 생각 됩니다.
또한 걷다가 힘들면 중간에 팔당역, 다산유적지에서 걷기를 마칠수 있습니다.
햇살이 좋았으면 상당히 좋은 풍광들인데 아쉬움이 많네요. 햇살 좋은 날 다시 걷고 싶은 길이네요.
안양에서 출발할 때는 햇살이 비추었고, 일기예보 또한 남양주 지역이 흐림으로 되어 있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걷는 동안 다양한 날씨의 변화를 보았네요.
남양주다산길 표식은 안내판이 주 표식 입니다. 별도의 리본은 없습니다.
코스가 워낙 단순하기에 다산길 표식이 많이 없어도 걷는데 무리 없습니다.
잠실역 버스정류장. 버스중앙차로의 버스정류장이 아닌 잠실대교 쪽 버스정류장 입니다.
남양주 방향 버스 승강장이 따로 있습니다. 위 사진 위치에서 줄서서 기다립니다.
1700번, 1670번 2개 노선 다 삼패사거리 평구마을 갑니다.
삼패사거리, 평구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합니다.
S-OIL 주유소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갑니다.
남양주 한강공원 삼패지구
화살표 따라 갑니다.
감으로 걸어 갔는데 출발점을 쉽게 찾았네요. 출발점이 삼패한강공원만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남양주다산길 종합 안내도
남양주다산길 상세코스
위 사진은 예전 다산길 한강나루길 1코스 이정표 입니다.
4대강 자전거길과 같이 이용하는 길 입니다. 자전거길과 인도가 분리되어 걷기에 좋습니다.
햇살이 좋으면 멋진 풍광들이 먹구름으로 아쉽네요.
걷는 동안 위 사진에 화살표가 몇군데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위 화살표가 다산길표식인 줄 알았는데
코스 중간쯤 가 보니 한강걷기대회 행사용 표식임을 확인 했네요.
위 사진의 다산길 안내판이 다산길 주 표식 입니다.
서서히 먹구름이 몰려 오더니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리기 시작 하네요. 40분 정도 비 맞으면서 걸었네요.
걷는동안 경치 좋은 곳에 벤치들이 많습니다.
멋진 풍경들인데 아쉽네요.
바람도 많이 불어 물살이 바다의 파도 같네요.
비 그치고 잠시 햇살 비추는데 풍경 좋습니다.
한강 건너 하남 스타필드 보이네요.
팔당대교
계속 직진 합니다.
다산길 안내판에는 팔당역을 갔다 오는거로 되어 있는데 저는 팔당역 가지 않고 직진 합니다.
자마등 쉼터
위 사진 위치에서 빨간색 화살표는 왼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산길은 직진 합니다.
경치 좋습니다.
팔선녀이야기
횡단보도 횡단 합니다.
위 사진 위치부터 옛 중앙선 철길을 활용한 자전거길이 시작 됩니다.
남양주다산길 걷는 동안 위 남양주다산길 표식 볼 수 있습니다. 다산길 표식에 숫자는 표식 관리번호 같아요.
팔당의유래
팔당댐
봉안터널
팔당호와 팔당댐
팔당호
다산유적지를 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방향전환 합니다.
옛 다산길2코스 안내판이네요.
다산유적지 가는길이 약간 언덕 입니다.
다산유적지 입구
다산생태공원을 먼저 관람 하시는게 걷는 동선이 수월 합니다.
저는 다산유적지를 먼저 관람하고 다산생태공원을 관람해서 왔다갔다 했네요.
다산유적지 마을버스정류장
남양주 마을버스 56번 운길산역을 거쳐 대성리까지 가네요.
다산문화의거리, 다산유적지
다산문화관
다산유적지 안내
거중기
다산 정약용 상
다산 정약용 선생 묘는 계단으로 올라 가야 합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 묘
다산생태공원
따뜻한 계절에 오면 꽃들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바다처럼 넓은 팔당호 모습을 보니 가슴이 탁 트입니다.
다산유적지, 다산생태공원 관람을 마치고 남양주다산길 걷습니다.
직진 합니다. 왼쪽으로 가면 옛 다산길2코스로 가게 됩니다.
자전거길과 합류 합니다.
사진을 보니 이곳이 예전 중앙선 철도라는 것을 알겠네요.
잠시 햇살이 비추어 주니 풍경 좋습니다.
북한강과 북한강 건너 양평
직진 합니다.
멀리 오른쪽에 북한강철교 보이네요.
위 사진 위치에서 왼쪽으로 방향전환 합니다. 직진을 해도 운길산역을 갈 수 있는데, 저는 다산길 코스대로 걷습니다.
네모안에 다산길 코스 안내판 있습니다.
운길산역이 보이네요.
왼쪽으로 갑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운길산역 2번 출입구
남양주다산길 종합 안내도. 남양주다산길 종합안내도는 운길산역 2번 출입구 앞에 있습니다.
햇살 좋았으면 멋진 풍광들인데 많이 아쉽네요. 햇살 좋은 날 꼭 다시 걷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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