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섬강길2코스(섬강테니스장 앞-섬강유원지-섬강-북천교-계천-대관대천-수백교-대관대천-계천-북천교-섬강-
섬강유원지-섬강테니스장 앞)지금이다걷기여행후기
일자 : 2022.4.2(토) 거리 : 13km 걸은시간 : 03:20
횡성섬강길2코스 걸은방향
섬강테니스장 앞-섬강유원지-섬강-북천교-계천-대관대천-수백교-대관대천-계천-북천교-섬강-섬강유원지-섬강테니스
장 앞
횡성섬강길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길이라 자료 구하기도 어렵고, 횡성군청 홈페이지에 횡성섬강길에 대한 내용도 없기
에 섬강테니장 앞으로 가기로 계획을 세웠으며, 횡성댐까지 가 볼려고 했으나 횡성댐까지 왕복 10km 정도 거리가 늘
어 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길은 현장에 가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에 이번 걷기여행은 답사 겸 해서 걷기
로 계획을 세워 걷기여행을 했는데, 숨겨진 보물 같은 길을 찾은거 같습니다. 기회 되면 다시 걷고 싶은 길이네요.
횡성섬강길은 원점 회귀하는 순환형이며, 섬강 주변의 섬강자전거길과 섬강 주변의 흙길을 걸으며, 코스 변경이 거의 없
기에 경치를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길 입니다.
섬강은 2019년도 원주굽이길 걸으면서 섬강의 맑고 깨끗한 강을 보고 기회되면 섬강 주변 다른길도 걸어 볼려고 했는데,
이제야 걷게 되네요.
횡성섬강길은 섬강을 징검다리로 몇 차례 건너기에 기상 상황을 확인후 안전하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4월달쯤이 적당한 강수량이 될 듯해서 4월에 걸었네요.
도보객마다 들머리 도착 방법은 다릅니다.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횡성행 시외버스 탑니다.
주말, 휴일엔 길이 많이 밀릴수 있습니다. 제가 탄 버스도 경기도 양평까지 꽤 길이 많이 밀렸는데, 용문부터는 길이 원활
해서 거의 예상소요시간에 맞게 도착 했네요.
횡성시외버스터미널
횡성시외버스터미널 버스시간표 2022.4.2 촬영
횡성시외버스터미널 버스시간표 2022.4.2 촬영
횡성터미널~춘천터미널, 횡성터미널-원주터미널 버스시간표 2022.4.2 촬영
횡성터미널~둔내터미널 시간표 2022.4.2 촬영
저는 횡성섬강길 걷기전에 횡성성당 순례, 묵상 하고 걷습니다.
천주교 신자라 걷는 지역, 걷는 코스에 천주교 성지, 성당 등이 있으면 순례, 묵상하고 걷습니다.
횡성성당은 대한민국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에 소개 합니다.
횡성성당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횡성군청
횡성군청 주변에 있는 횡성군3.1공원도 가 봅니다.
횡성3.1운동 기념비
횡성읍자율방범대
횡성섬강길 정확한 들머리를 모르기에 동물적 감으로 가 봅니다.
섬강테니스장
섬강테니스장 주변 살펴 보는데, 횡성섬강길 들머리 안내판을 찾았네요.
저는 횡성섬강길 코스대로 걸으려고 섬강유원지쪽으로 내려 갔는데,
팔각정 방향으로 걷는게 현재로서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섬강유원지가 현재 공사 중이네요. 잘 판단해서 걸으세요.
횡성섬강길 들머리 안내판
횡성섬강길은 2개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횡성섬강길 1코스는 중간 징검다리 건너 가면 횡성섬강길 1코스가 되고, 수백교까지 가서
원점회귀하면 횡성섬강길 2코스 입니다. 저는 횡성섬강길 2코스 걷습니다.
사진에서 빨강색선이 횡성섬강길2코스이며, 섬강 안쪽 노란색선이 횡성섬강길1코스 입니다.
횡성섬강길 코스대로 걸으려고 섬강쪽으로 내려 왔는데, 섬강유원지 구간은 현재 공사중이네요.
공사구간으로 걷습니다. 도보객들은 잘 판단해서 걸으세요.
섬강의 멋진 모습들이네요.
오른쪽으로 갑니다.
북천교 앞에서 직진 합니다.
북천교
왼쪽 섬강자전거길 데크길로 갑니다.
횡성섬강길 주 표식 입니다. 리본은 없습니다. 코스가 워낙 단순하기에 어려움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횡성섬강길 1코스, 2코스 출발점이 같기에 왼쪽 거리 표시는 동일 합니다.
섬강의 기암괴석들이네요.
수백교까지 계속 직진 합니다.
인적이 없기에 한적하게 걷기 참 좋네요.
섬강길1코스, 섬강길2코스 갈림길 위치 입니다. 저는 섬강길2코스 걷기에 계속 직진 합니다.
섬강
섬강길2코스 거리만 표시 됩니다.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 갑니다.
대관대천 보쪽으로 내려 와서 대관대천을 오래 보다 갑니다.
수백교 보이네요. 수백교 횡단 합니다.
횡성댐 5km 거리 되네요. 계획한 거리가 맞았네요. 갔다가 와야 하므로 10km쯤 되겠네요.
다음에는 횡성댐까지 걸어 볼려고 합니다.
수백교, 수백교 건너 갑니다.
공근면 입간판 보이면 왼쪽으로 건너 갑니다.
왔던길과 동일한 코스로 대관대천 건너편을 걷습니다.
대관대천 건너편은 다른 느낌의 풍경이네요.
징검다리 건너 갑니다.
계천과 금계천 합수부...합수부 이후부터 섬강이 됩니다.
위 징검다리가 섬강길1코스 반환점 위치의 징검다리 입니다.
올라 갈 때와는 완전 다른 섬강 주변 모습입니다. 흙길로 되어 걷기 좋습니다.
시간이 멈춘듯 하네요. 바람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만 들리네요.
물에 반사되는 나무 모습들
북천교 하부 지나 갑니다.
섬강유원지 건너편도 공사 중이네요.
깊은 숲속을 걷는듯한 느낌이네요.
섬강길2코스 종점 거의 다 왔네요.
섬강 건너 갑니다.
징검다리 건너 갑니다.
제법 물살이 빠르네요.
계단 올라가면 횡성섬강길 들머리 안내판 있습니다.
처음 출발 했던 횡성섬강길 들머리 안내판으로 원점회귀 해서 왔네요.
저는 경기도 안양으로 복귀 하기 위해 횡성시외버스터미널을 걸어 갑니다.
횡성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대략 20분 정도 걸렸네요.
다시 횡성시외버스터미널로 왔습니다.
도보객 마다 복귀 방법은 다릅니다.
저는 원주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안양행 시외버스를 예매 했기에 원주터미널로 향 합니다.
원주터미널행은 현장발권이며, 지정 좌석 없이 탑승 입니다.
횡성터미널에서 원주터미널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소요 됐습니다.
원주터미널에서 안양 가는게 소요시간 대략 1시간 정도 빠릅니다.
횡성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 가는데 2시간30분 정도 걸리며, 시외버스 노선이 6번 국도로 가기에 길이 밀릴 가능성이
높을 거 같아요. 동서울터미널에서 안양 오는데 대략 1시간30분 걸리기에 대략 4시간 예상 되며,
횡성터미널에서 원주터미널 30분 걸리고, 원주터미널에서 안양까지 대략 1시간55분 걸리기에
터미널에서 대기 시간 포함해도 1시간 정도 빠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신갈분기점 ~ 호법분기점 주말, 공휴일 버스전용차로 운영하기에 막힘 없이 갑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은 오랜만에 오네요.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은 옆에 있습니다.
https://band.us/page/76226228/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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