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살구미공원(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춘향골-성황당-전망대 쉼터(갈림길)-원시계곡-
아들바위-숨넘이고개-칠공주터-전망대-소류정-안내소)지금이다걷기여행후기
일자 : 2021.6.5 (토) 걸은거리 : 7.97km 공식 거리 : 8.5km 걸은시간 : 03:24
강원 인제 소양강둘레길1코스 걸은방향
살구미공원(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춘향골-성황당-전망대 쉼터(갈림길)-원시계곡-아들바위-숨넘이고개-칠공주터-전망
대-소류정-안내소
소양강둘레길 걷기 계획은 몇년전부터 세웠으며, 비가 며칠 내려서 소양강 수위가 올라 갔을거 같아서 걸었네요.
정말 기대이상, 상상이상의 멋진 길이었습니다.
2011년도 만들어진 소양강둘레길은 총 3개코스로 되어 있으며, 저는 소양강둘레길1코스, 3코스를 같이 걸었습니다.
오지 중에 오지를 걷는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입니다. 걷는 내내 경치를 보면서 탄성과 사진 찍다가
소양강둘레길1코스를 마친거 같습니다. 멋진 비경이 많은 대신 걷기 안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휴대전화 안 되는 구간들이 무척 많습니다. 안전을 위해 가급적이면 2인이상 걷는 것을 권 합니다.
등산화 내지 트레킹화를 꼭 신고 걸으시고 여건되면 방수되는 신발을 신으세요.
제가 걸은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 구간은 걷기 난이도 상입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는 하늘길과 내린길로 되어 있기에 본인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내린길은 직접 안 걸었지만 하늘길보다 걷기 난이도는 낮습니다.
제가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 걷는 동안 7명 봤습니다.
휴대전화가 안 되는 구간이 많기에 걸은거리와 공식거리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은 길이 하나이기에 코스 이탈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는 소양강둘레길1코스 비경들을 다 담을 수 없네요.
모든 안전에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도보객 마다 들머리 도착 방법은 다르리라 생각 됩니다.
처음엔 동서울터미널에서 07:40 인제행 시외버스를 예매 했는데, 일기예보가 바뀌어 인제군이 오전내내 흐림으로 되어
출발시간을 늦췄네요. 예상대로 길이 많이 밀려 1시간 정도 늦게 인제터미널에 도착 했네요.
다행히 인제터미널에 도착하니 구름이 많이 걷히고 맑은 날씨가 되어 걷는 내내 행복 했습니다.
강원 인제터미널
걷기 전 코로나19로 인해 인제터미널에서 버스시간을 확인하고 출발 하는 것을 권 합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들머리 접근 하는 방법을 여러 방법으로 연구해도 딱히 좋은 방법이 없어서
인제관광안내센터에 문의 했으며, 정말 지역 주민만이 알 수 있는 경로를 알려 주었네요.
인제터미널 앞에 44번 국도를 지나 갈 수 있는 지하도 있습니다. 지하도로 갑니다.
인제터미널에서 소양강둘레길1코스 들머리까지는 대략 1.4km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강원도 인제군 박달고치숲길 안내판, 소양강둘레길1코스는 박달고치숲길과 성황당까지 코스 같습니다.
지하도 통과후 오른쪽으로 갑니다.
드디어 소양강의 모습이 나타나네요.
살구미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소양강의 멋진 모습
길이 잘 되어 있네요. 자전거길과 보행길을 같이 사용 하는 거 같아요.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
소양강둘레길1코스의 공식 출발점 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참전유공자기념탑
소양강둘레길1코스 걷기전에 강원도 인제군 마릴린먼로상을 잠시 보고 걷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마릴린먼로상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 참전유공자기념탑이 있는 부근에 조성을 해야 했는지 궁금하네요.
1954년 2월에 마릴린 먼로가 강원도 인제로 미군부대 위문공연 온 것이 강원도 인제군과 관계네요.
소양강둘레길1코스 시작점 입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소양강둘레길3코스는 시작점과 종료점이 같습니다.
그래서 소양강둘레길1코스, 소양강둘레길3코스를 같이 걸었습니다.
지리산둘레길과 시작점 안내판이 같네요.
소양강둘레길 이정표 입니다. 자연친화적입니다.
소양강둘레길 리본은 있으나 오래 되어서 탈색 된것이 많습니다.
길이 하나이므로 코스 이탈 염려는 많이 없습니다.
살구미대교 횡단 합니다.
살구미대교 횡단하면서 보는 소양강 모습 멋지네요.
바람 무척 부네요.
소양강둘레길1코스와 박달고치숲길은 성황당까지 코스 같습니다.
사진의 성황당 위치에서 점선이 소양강둘레길1코스 입니다.
살구미마을
희망택시 집결지
사진만 봐도 여유를 느낍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포장 도로가 끝나고 비포장 구간으로 접어 듭니다.
국가지점번호
소양강 모습은 안 보이지만 소양강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서 걷네요.
벤치가 있어 잠시 쉬어 갑니다.
멋진 비경들의 시작 입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돌탑길
21세기에 보는 휴대전화 가능지역 안내 입니다. 휴대전화 가능지역에만 휴대전화 됩니다.
제 걸은 경험으로는 휴대전화 안 되는 지역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폐가네요.
소양강둘레길1코스 성황당
박달고치 가는 고봉골
소양강둘레길1코스 쉼터
21세기에 보는 휴대전화 불가지역 안내 입니다.
저는 걷기 여행 할 때 통신사 다른 L사, S사 휴대폰 2대를 갖고 걷기 여행을 합니다. 대부분 혼자 걷기에 안전을 위해
휴대폰 2대를 갖고 걷기 여행 합니다. 정말 2대 다 통신신호가 거의 안 잡히네요.
안전에 유의해서 건너세요.
닭들이 있네요.
위 사진 위치가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과 내린길 갈림길 및 전망대 쉼터 입니다.
개인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으세요.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은 휴대전화 안 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내린길은 안 걸었지만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 보다 내린길이 걷기 난이도가 낮습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 걷기 난이도 상 입니다.
사진에서 숨넘이고개 구간 있습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아들바위부터 소양강둘레길1코스 칠공주터까지
대략 7~800m 되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숨넘어 갈 정도로 난이도가 높네요.
소양강둘레길1코스 갈림길 전망대에서 보는 소양강
저는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 코스로 갑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원시계곡
소양강둘레길1코스 원시계곡 걷는 동안 감탄사가 계속 나오네요. 아니온듯 다녀 가시길 희망 합니다.
원시 계곡에서 듣는 물소리 가슴 뛰네요.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에 꼼꼼하게 봅니다. 기회되면 다시 꼭 걷고 싶은 길이네요.
원시계곡의 모습 입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아들바위
원시림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네요.
계단 구간이 깁니다. 이 위치가 숨넘이고개 같아요.
소양강둘레길1코스 칠공주터까지 500m 남았네요. 계속 오르막 입니다.
소양강둘레길 리본 입니다. 그나마 깨끗해 보여 찍었네요.
힘든 구간 끝나는 곳이네요.
소양강둘레길1코스 칠공주터,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 중 가장 높은 곳
스토리보드에 있는 글처럼 전란이 와도 모를 정도의 오지중에 오지네요.
무릉도원을 느낄 정도 입니다.
마음은 오래 머물고 싶은데 그래도 오래 있다 갑니다. 무념무상 입니다.
하산하는 느낌입니다. 하산이 안전에 더 유의 해야 합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전망대
인제읍내가 보이네요.
돌이 많은 구간 입니다.
다리 건너 갑니다.
오른쪽으로 갑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이정표 10번 쓰러져 있네요.
정말 걷기 좋은 구간 입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과 내린길이 만나는 위치 입니다.
소양강둘레길1코스 하늘길과 내린길이 만나는 위치에 쉼터가 있어 잠시 쉬어 갑니다.
쉬면서 휴대폰을 봤는데 산에서 거의 다 내려 왔는데도 통신 신호가 하나도 안 잡히네요. 안테나 신호 없음.
L사, S사 2대 다 통신신호 안 잡히네요.
신발을 다 덮을 정도 물 높이네요.
방수 되는 신발을 신었기에 신발 안 젖고 건너 올 수 있었네요.
소양강 모습
이곳을 보면 예전 군 생활이 생각 나네요.
강원도 인제군과의 인연은 1988년 원통 12사단 군 입대하면서 시작 되었네요.
전역 후 지금도 2~3년에 한번은 강원도 인제로 여행 오거나 경유지로 거쳐 가네요.
군 생활하면서 훈련 할 때 이곳으로 몇번 온적 있네요.
군축교와 인제대교
예전 44번 국도는 군축교만 있었죠.
소류정 음식점
소양강둘레길1코스 걸으면서 지명에 소류정이 있어서 정자 또는 공공시설물인줄 알았는데 음식점이네요.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곳곳에 펜스 설치가 되어 있네요.
소양강둘레길1코스 끝나는 곳 입니다.
저는 군축교 부근 안내소에서 쉬었다가 소양강둘레길 3코스 걷습니다.
소양강둘레길 종합안내도
소양강둘레길 1코스, 2코스,3코스 코스 안내
소양강둘레길1코스, 2코스, 3코스 지도
인제대교...인제대교 교각 모습을 보니 소양강의 수위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갔는지 알겠네요.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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